엔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략 게임 ‘프로젝트G’가 ‘택탄: 나이츠오브더가즈’로 정식 명칭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30일 사내 공지를 통해 ‘택탄’을 테스트할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G' 플레이 장면 /엔씨
‘프로젝트G’ 플레이 장면 /엔씨

'프로젝트G' 플레이 장면 /엔씨
‘프로젝트G’ 플레이 장면 /엔씨

지난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프로젝트 G는 다양한 유닛과 본거지를 성장시켜가는 SLG식 재미에 입체적 월드에서 전략, 전술적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병기들과 오브젝트들을 운용하는 RTS적 경험을 개인, 길드 간의 규모감 있는 전쟁으로 확장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3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PC 플랫폼 신작 ‘프로젝트G’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택탄’은 엔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 장르의 신규 IP다. 조규형 리드 디자이너는 “기본적인 플레이 진행, 성장 요소는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게임(SLG)을 따르지만, 핵심 플레이 요소인 ‘전쟁’은 유닛 단위로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RTS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부대 이동이나 공격 대상 설정, 최종 공격 명령 등의 행동을 모두 직접 조종할 수 있다.

‘택탄’은 대규모 전쟁 기반의 전략 게임으로,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며 길드 간 영토 전쟁 속에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종족과 캐릭터 ▲근거리, 원거리 유닛을 활용한 전투 방식 ▲오브젝트 점령과 영토 경쟁 과정에서 활용되는 ‘드래곤’과 ‘전략병기’ ▲개인 간 전투에서 대규모 집단으로 확장되는 전쟁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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