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큐텐 계열 e커머스 티몬·위메프·인터파크가 나란히 상반기 결산 행사 ‘메가세일’에 나선다. 먹거리부터 패션, 해외직구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티몬은 월간 최대 프로모션 ‘몬스터메가세일’을 오는 6월 1일부터 7일 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결산 축제’를 테마로 300억원 상당의 쇼핑 혜택이 마련됐다. 티몬은 ‘최대 15% 할인’ 쿠폰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간편결제 ‘최대 10%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이번 몬스터딜에서는 여행과 제철 먹거리, 패션 등 여름 인기 상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상반기 고객들이 많이 검색한 ‘인기 키워드’에 맞춰 연계 상품을 파격가에 큐레이션 했다. 쇼핑 재미를 높일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첫 날에는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메프 또한 2분기 최대 쇼핑 행사 ‘위메프 메가세일’을 오는 1일부터 12일 간 개최한다. 인기 상품 최대 65% 할인, 최대 5만 쇼핑 포인트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1분기 고객 수요를 분석해 인기 상품과 브랜드를 엄선하고 단독 구성과 혜택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슈퍼메가딜’ 코너에서는 세제·스팸 등 1분기 품목 별 최고 매출을 기록한 상품 최대 7종을 추천한다. 50% 장바구니 쿠폰도 매일 오전·오후 12시 선착순 제공한다. ‘반값타임’ 코너에서는 매일 총 12번 최대 7종의 위메프 주요 인기 상품을 반값에 선착순 판매한다. 위메프 직구 특화 채널 ‘위메프플러스’도 글로벌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60% 상품 즉시할인 혜택을 적용해 화력을 더한다.

같은 기간 인터파크커머스도 자체 크로스보더(CBT) 특화 플랫폼과 연계해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메가세일’을 연다. 식품·생필품·뷰티 등 주요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초특가 판매한다. 특히 화장품 자체 브랜드(PB) ‘이클리모이’를 비롯해 한국 인기 뷰티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역직구로 선보인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층 직관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 누구나 편안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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