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해외 게임사 ‘요스타’와 모바일 신작 ‘쿠키런:모험의 탑’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와 요스타가 쿠키런:모험의 탑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와 요스타가 쿠키런:모험의 탑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모험의 탑은 이용자 간 실시간 협력,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결합한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6월 26일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쿠키런:모험의 탑 서비스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넓히고 최적의 게임 서비스, 현지화 전략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는 “쿠키런:모험의 탑은 모바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협동 액션 장르를 더 넓은 서비스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일본 모바일 이용자 성향에 맞는 캐주얼 게임성과 요스타의 장기 서비스 운영 경험으로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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