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G마켓·옥션은 오는 23일까지 ‘상생페스티벌’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 선보인 업계 최초·유일 온라인 박람회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후원한다.

내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 셀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판매 촉진을 위한 전상품 ‘10% 할인쿠폰’과 ‘신한카드 5%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우수 판매 셀러는 오는 9월에 있을 하반기 ‘상생페스티벌’ 참여 기회·다양한 부상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열릴 G마켓·옥션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전용관 참여 기회를 비롯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G마켓 온라인 광고비 지원 △셀러 홍보영상 무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변은정 G마켓 팀장은 “올해 16년차를 맞이한 상생페스티벌은 매회 ‘스타셀러’를 발굴하고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중소셀러와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방향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강소셀러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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