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증진 돕는 ‘비오톱’ 조성 및 생태 교육 이수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지속가능 경영 집중

네오위즈홀딩스 및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맹산반딧불이생태원에서 비오톱 조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네오위즈

네오위즈홀딩스는 다가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과 비오톱 조성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네오위즈홀딩스와 성남시가 맺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시와 기업이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오위즈홀딩스 및 네오위즈 임직원 20여명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맹산반딧불이생태원에서 생태 교육 및 비오톱 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비오톱은 야생의 다양한 생물이 교류하며 살아가는 인공 서식처를 말한다.

게임과 연계한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 1일 네오위즈의 모바일 게임 ‘머지 서바이벌 : 생존의 땅’은 성남시가 개최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여했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 부스를 설치해 포토존 인증샷, 북극곰에게 편지쓰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오위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환경보호 활동은 임직원이 함께 모여 생태 교육을 받고 직접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는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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