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모델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SKB]

올해로 21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다. 매년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개막한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4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B tv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무법의 정원사를 비롯해 기후재판 3.0, 성스러운 똥, 지속 가능하지 않은 여행 등 62편(장편 26편, 단편 36편)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IPTV 사업자 중 유일하게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무료 상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주 14편 이상 새로운 작품을 공개한다. 총 10편 이상을 시청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총 30만 포인트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굿즈를 증정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B tv 상영은 시청자 인식을 바꾸고 기후 문제가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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