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확 달라진 윌라 2.0 런칭을 기념해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 11월 전자책 서비스를 출시해 이전의 오디오북 중심 독서 플랫폼에서 통합 독서 플랫폼으로 발돋움한 윌라는, 이번 윌라 2.0을 통해 미래형 독서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윌라 2.0은 모든 콘텐츠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홈’ 메인을 구축했고, 오디오북 수준의 낭독 성능을 가진 윌라 AI TTS를 탑재했으며, 키즈 전용관을 열어 아이들의 독서 지원을 강화하고, 10만 콘텐츠 시대를 열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윌라 2.0 홈 화면에는 오디오북, 전자책, 웹소설, 클래스의 인기 콘텐츠와 추천 큐레이션을 통합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UI·UX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도서 낭독 전용으로 자체 개발한 ‘윌라 AI TTS’는 AI가 도서 낭독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학습하여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타사 TTS에 비해 실제 전문 성우가 낭독한 것처럼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석준 아나운서와 박정민 배우가 윌라 2.0의 첫번째 독서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전문 성우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의 목소리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윌라 AI TTS’ 기술의 도입으로 이용자의 선택의 폭이 한층 확장된 것이다.
새롭게 열리는 키즈 전용관에서는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오디오북과 전자책이 제공되며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키즈 오디오북 재생 화면과 키즈 폰트도 추가됐다.
현재 윌라는 윌라 2.0 런칭을 기념하여 신규 고객 대상으로 3개월 무료 프로모션과 함께 댓글 이벤트, 윌라 AI TTS 독서 챌린지, 그리고 키즈 전용관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 대상 5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갤럭시 탭, 소니 헤드셋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윌라 2.0 런칭은 대한민국 독서 플랫폼의 또 하나의 발전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3개월 무료 혜택은 무제한 독서 플랫폼에서 전무후무한 무료 혜택 제공”이라며 “확 달라진 윌라 2.0을 경험하면서 이용자들 독서를 더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윌라는 오디오북 외에도 베스트셀러 전자책, 오디오 웹소설, 클래스(강연 콘텐츠), 그리고 키즈 오디오북과 전자책까지 10만편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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