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컴퓨텍스 2024에서 차세대 AI PC ‘비보북(Vivobook) S 15 OLED’를 선보였다. 

비보북 S 15 OLED는 퀄컴 AI PC 전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AI 기능 ‘코파일럿’을 기본 탑재한 에이수스 최초 ‘코파일럿+ PC’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PC라는 의미다. 

이 제품은 15.6인치 3K 120Hz OLED 디스플레이에 32기가바이트(GB) 메모리와 1테라바이트(TB) SSD를 갖췄고, 70와트(W)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공식가격 179만9000원으로 예약 구매 중이며, 18일부터 고객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수스가 컴퓨텍스 2024에서 차세대 AI PC ‘비보북(Vivobook) S 15 OLED’를 선보였다. / 촬영 편집=타이베이 이재범 PD 

김홍찬 기자 hongch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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