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큼 여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3일 기상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6월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높거나 비슷해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뜨거운 태양처럼 열정이 넘치는 계절인 만큼, 여름을 즐길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이 가운데, 실속 있는 기능을 갖춰 여름철 활용도 끝판왕이라 불리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합리적인 아빠들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휴가 무적 아이템, 포드 익스플로러
익스플로러는 1996년 국내 첫 출시 이후 넉넉한 실내 공간,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성능, 다양한 편의 기능 등으로 꾸준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포드의 대표적인 SUV다. 운전자 및 탑승자를 고려한 여러 기능과 편의성은 무더운 여름 가족 단위로 여행을 떠날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익스플로러는 상부의 트윈 패널 문루프를 통해 2열 및 3열까지 모든 좌석에서 개방감을 즐길 수 있어 도로를 달리면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다. 더불어 넓은 적재 공간은 여름을 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준비물들을 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서프보드, 튜브, 차광막 등 각종 물놀이용품부터 차량용 냉장고까지 여유롭게 적재 가능하다. 3열까지 모두 탑승하더라도 515L의 적재 공간이 존재하며, 2열 및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최대 2,486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휴가철, 꽉 막히는 도로에서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줄 기능이 탑재되었다는 것도 포드 익스플로러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반자율 주행 시스템인 코-파일럿360(Co-Pilot360™)은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더욱 편한 주행을 돕는다.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은 전방 차량이 속도를 줄이거나 멈춰 설 경우 그것에 맞게 차량의 속도를 조절하고 전방 차량이 다시 속도를 올리면 기존에 세팅한 속도 주행하게 해 휴가길 정체된 도로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휴가지의 미끄럽거나 거친 지형도 제약이 되지 않는다. 사륜구동 플랫폼이 적용되었을 뿐 아니라 포드의 기술인 지형 관리 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TM)을 지원한다. 또한,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m의 성능을 내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3.0L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어 안정적인 온로드 주행감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양파 같은 매력의 소유’차’
여름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점이 익스플로러가 활용도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유이다. 2, 3열 좌석을 접으면 두 사람이 누울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마련된다. 시원한 에어컨을 켜고 이곳에서 간단한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무선 충전 패드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배터리 걱정 없이 모바일 서핑을 할 수 있으며,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최상의 음향 경험을 제공해 주기에 아이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갖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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