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RX 450h+를 기반으로 한 ‘RX 아웃도어 콘셉트(RX Outdoor concept)’를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요한 숲에서 만나는 완전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전동화 모델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동시에 자연을 이해하고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RX 아웃도어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를 바탕으로 완성됐으며, 아웃도어의 거친 노면 주행을 위한 대구경 전지형 타이어와 텐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텐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요한 숲속 캠핑이라는 전시 콘셉트를 반영해 캠핑존에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좌석을 운영하며, 렉서스 영파머스 이종석 농부의 청잭살을 활용한 유기농 아이스크림 디저트 ‘숲 길’과 녹차 스무디 ‘그린리프 스무디’ 2종의 스페셜 메뉴를 판매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렉서스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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