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플라 제공

RWA(Real World Asset) 기반의 콘텐츠 IP 투자 플랫폼 네플라(NEPLA, 운영사 글로벌콘텐츠랩스)가 유력 IP 투자사와의 파트너십과 함께, 관련 생태계에서의 새로운 움직임을 본격 준비한다.

5일 네플라(NEPLA) 프로젝트 운영사 글로벌콘텐츠랩스 측은 최근 영화 ‘기생충’ 투자사인 바른손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수익성이 검증된 미디어 IP를 RWA(Real World Asset) 토큰화해 글로벌 대중의 투자를 돕는 네플라(NEPLA)와 함께, 콘텐츠 IP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콘텐츠 소싱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플랫폼 개발 등 네플라 플랫폼 론칭 및 운영을 향한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구조 악화와 제작비 인플레이션등 제작환경 악화로 침체된 콘텐츠 제작·투자 시장과 가상자산 투자시장에 진출하는 기관, 콘텐츠 IP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웹3 투자자들 사이의 소통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네플라 프로젝트의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 업무협약이 아닌 실제 사업 협업계약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프로젝트의 메인 파트너인 바른손과 협업하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 이라며, “NEPLA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와 콘텐츠라는 전혀 다른 산업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형성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자금 유입을 필요로하는 콘텐츠 업계의 니즈를 충족하고, 가상자산 투자자와 기관들에게는 보다 안전한 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태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플라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론칭을 목표로, 플랫폼 고도화 작업과 함께 국내외 영화/드라마 콘텐츠 제작, 투자사들과 공동 사업 및 파트너십 체결을 거듭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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