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그래픽 부문 수상작 선정

P의 거짓. ⓒ네오위즈

네오위즈의 흥행작 ‘P의 거짓’이 애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자사의 올해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14종의 앱과 게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영상 및 그래픽 부문에서는 네오위즈가 지난해 9월 출시한 ‘P의 거짓’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화려한 이미지, 매력적인 인터페이스, 뛰어난 품질의 애니메이션이 한데 잘 어우러진 독특한 테마를 선보인 작품에 시상한다.

애플은 “P의 거짓은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전래동화를 재창조한 모험물로 아름다운 텍스처, 섬세한 조명, 놀라운 효과를 전 세계에 선보였다”며 고 평가했다.

한편 P의 거짓은 지난 2월 말 기준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PC·콘솔 게임으로서 유의미한 성과다. 한국에서는 국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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