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사장 최형문)과 ‘제23회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KARDF : Korea Amateur Radio Direction Finding) 전국대회’를 강천체육공원에서 8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KARDF 전국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무선통신의 기술발전 및 동호인 간의 교류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정해진 지역 내에 무선 송신기를 숨겨놓고, 수신기·나침반·경기용 지도를 이용해 발신 전파 방향을 탐지, 무선 송신기가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는 방식(일명 여우사냥, Fox Hunting)으로 진행된다. 위치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단체전은 일반(연맹 본부별)과 청소년(학교별)으로 나눠 진행한다. 개인전은 성별·연령별로 나눠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에 필요한 수신장치(대여가능), 나침반, 필기도구는 개인별로 준비해야 한다. 경기용 지도는 연맹 측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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