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 7일 개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7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3층에서 국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함께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4개 유관(연구)기관이 모여 공공과 민간 간 연구 협력 강화와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2024년 부동산시장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혜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도 ‘주택공급 상황 및 과제’를 발제한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이상영 명지대 교수, 한성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김준하 기획재정부 부동산정책팀장, 권주안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