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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역량 강화에 나선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원단과 코트라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약 110여개 서비스 기업 수출 관계자가 참석하고, 서비스 수출 분야별 협단체와 일본, 동남아, 중동지역 코트라 현지 무역관도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단과 코트라 측은 이번 교육에서 법률(콘텐츠, 프랜차이즈, 에듀테크 3개 업종), 세무, 공적개발원조, FTA 등 4개 분야에 걸친 핵심 실무 정보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나성화 부단장은 “서비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규제 합리화와 세제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마다 수출 체력을 기르는 것도 매우 중요한 만큼 서비스 분야별 협단체와 협의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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