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활용전략 교육’을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지방중기청 등 중기부 9개 지방청이 협업해 진행하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중소기업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디지털 수출마케팅 교육이다.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은 해외시장·경쟁사 조사를 통해 잠재고객을 확인하고 소비자를 이해해 제품의 인지도를 쌓아 구매로 이어지게 만드는 중요한 수단이다. 검색엔진과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서비스를 활용해 제품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3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는 3교시로 구성돼 1교시는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를 주제로 올해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커머스 판매구조 이해를 위해 마켓플레이스 플랫폼과 자사몰에 대해 각각 살펴볼 예정이다. 2교시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활용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검색엔진과 소셜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리서치·마케팅 방안을 학습하고 3교시에는 학습한 내용을 요약·정리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디지털 리서치와 해외 마케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중소기업들이 이번 교육을 잘 활용해서 소셜서비스 플랫폼과 검섹엔진을 통한 해외 디지털 마케팅을 이해하고 적용해 전자상거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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