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기관의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268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까지 더해져 1%대가 올랐다.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97포인트(0.83%) 오른 2681.8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507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917억원, 개인은 179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SDI가 11%대로 급등했으며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등도 상승했다. 삼성생명은 5%대가 빠졌고 삼성물산,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철강금속, 제조업 등이 1%대 올랐고 보험업, 전기가스, 건설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8포인트(1.57%) 상승한 889.7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207억원, 기관이 263억원을 사들였으며 개인은 1542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위메이드가 9%대, 에코프로비엠 6%대, 에코프로 5%대 등 강세를 보였고 엔켐, 레인보우로보틱스, 클래시스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4%대 강세를 나타냈고 금융, 반도체, 기타서비스 등도 상승했다. 인터넷은 1%대가 밀렸으며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등도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0.05%) 오른 13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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