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날 8만 원 아래로 하락한 뒤 하루 만에 재회복한 뒤 다시 8만 원대를 밑돌았다. 전날 큰 하락폭을 보였으나 되돌림 유입세와 대만 파운드리 기업(TSMC)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반등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8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89%(700원) 오른 7만96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8만100원을 기록하는 등 장중 한때 8만 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하며 다시 7만 원대로 회귀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 7만8900원을 기록하며 종가 기준 14일 만에 8만 원 밑으로 하락했다.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49억 원, 2749억 원 순매도세를 보이며 증시도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5926억4000만 대만달러(약 25조2000억 원), 2254억9000만 대만달러(약 9조6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진율 53.1%를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반도체 업종 반등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 “기밀시설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문화비축기지 직접 가보니 // 이투데이 [보니보니]
- 월가 뒤집어놓은 ‘마진콜’은 무엇일까? // 이투데이 [EZ이코노미]
- 보고있나 그랜저? 시동 건 기아 K8 // 이투데이 [발로 뛰는 뉴스]
- 서울과 경기를 단숨에! GTX 열차,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 이투데이 [발로 뛰는 뉴스]
- 한국보도사진전 관람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포토]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