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사경영회의 개최
![한국수자원공사가 29일 대전 대덕구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1분기 주요 성과와 중점 현안을 논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3-0078/image-a1818005-99f2-4186-bdea-538afb1d3761.jpeg)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관리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1분기 주요 성과와 중점 현안을 논하는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명이 참석했다. 극한 호우 대응 방안,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3대 초격차 기술 및 6대 글로벌 선도 기술의 녹색 수출 전략 등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많은 비를 예상함에 따라 댐 운영관리자로서 예년보다 두 달 앞서 안전 확보에 나선다.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물그릇을 탄력적으로 확보해 국민 안전을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효과적 댐 운영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책도 마련한다.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연계를 통한 홍수 분석시스템 고도화와 극한 홍수 대응 모의훈련을 반복한다. 댐 수위 통보체계 및 위기대응 지침을 재정비하고 댐 및 하천 시설 집중 점검 등을 추진한다. 홍수기 전에 전문가 등과 합동해 홍수 극복대회도 개최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극한의 기후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자원 및 역량을 총동원해 다가오는 홍수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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