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이대서울병원이 국가검진센터를 확장 개소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센터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일반검진, 생애전환기검진, 6대 암 검진 이외에 산업안전보건법상의 모든 유해인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이 가능하다. 사업장 검진뿐만 아니라, 연구종사자, 경찰 등 특수직종 근무자에 대한 검진, 그 외 지역사회와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검진이나 보건·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도 이뤄진다.
특수건강진단 상담, 단체 검진 상담은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현재 이대서울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가검진센터 확장 개소 또한 상급종합병원을 가기 위한 필요한 선택”이라며 “국가검진센터 확장으로 서울 서남권 지역의 특수건강진단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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