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맑은 갯골에 비친 나무들이 한층 싱그러운 오월, 봄바람 타고 날아오는 꽃향기가 달큰하다. 갯골생태공원 곳곳에는 화려한 봄꽃이 수를 놓으며 방문객 눈을 즐겁게 한다.
봄을 알리는 철쭉을 비롯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라벤더, 루피너스 등 십여 종류의 아름다운 꽃이 만발해 공원 가득 봄의 생기가 물씬 느껴진다. 활짝 핀 꽃들이 산책 나온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 매력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봄 소풍 떠나기 제격인 갯골생태공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4일 모험과 재미로 가득한 신나는 행복놀이터로 변신한다. 폭죽 공연을 비롯해 사물놀이, 어린이 치어리딩, 밴드 등 공연과 풍성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방문객 모두가 행복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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