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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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파라텍, 운영자금 조달목적 약 1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파라텍(033540)은 운영자금 조달목적으로 약 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은 엘플러스2호조합 외 1인으로 발행가액 1937원에 총 51만6261주를 배정받는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투비소프트, 약 162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투비소프트(079970)는 운영자금 조달목적으로 약 1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주당 약 1주를 배정하며, 신주의 예정발행가는 207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7월 26일이다.

▲한글과컴퓨터, 약 1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 목적으로 약 17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예상기간은 해당 공시일부터 2027년 3월 30일까지다.

▲비투엔, 안태일·김대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비투엔(307870)은 기존 안태일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대환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함에 따라 안태일·김대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3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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