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100억원 규모 선급금을 집행한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중 신용도 등 재정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선급금 지급 현장은 남양주 용정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남양주 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남양주 구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김포 가마지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포천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포천 왕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성 월동천 개수사업, 여주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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