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롯데웰푸드는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0칼로리’ 아이스크림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가 출시 1개월 만에 약 720만개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초도물량을 320만개 수준으로 계획했는데, 주문이 밀려들며 급히 생산을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는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0 칼로리를 구현했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알룰로스를 사용한 아이스바 제조 방법 관련한 특허도 출원했다. 알룰로스는 열에 약하고 물에 닿으면 그 형태가 유지되기 어렵다. 롯데웰푸드는 연구개발 끝에 아이스바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만들어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상에 0칼로리 아이스바가 기존 죠스바, 스크류바의 맛을 잘 구현했다는 게시글이 많아 인기가 더 커졌다”며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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