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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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KB손해보험은 한 부모의 날(5월10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 한 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은 미혼 한 부모 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구본욱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윤택 등이 참여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미혼 한 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동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기저귀, 이유식, 물티슈, 장난감 등 출산 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아동 월령에 맞게 모은 육아용품이다.

‘365키즈키트’는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양육을 돕기 위해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 등으로 구성된 학습용품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11년간 이 양육 물품 지원사업으로 미혼 한 부모 가정의 아동 총 3348명을 후원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 지원 사업이 미혼 한 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경영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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