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SK바이오팜이 올해 1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1분기 10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0억원대 영업손실을 냈던 지난해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5% 증가했다.
회사 측은 미국 시장 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매출 성장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은 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늘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창사 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분기에는 온전히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으로 흑자를 달성해 의미가 크다”며 “연간 및 매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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