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 보도에 “결정된 바 없어”

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한미사이언스가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1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고 이같이 공시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50% 이상을 EQT파트너스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임종윤 사내이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EQT파트너스라는 회사는 들어본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의 이날 주가는 상승세으로 시작했으나 하락 전환하며 11시 1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72% 하락한 3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