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하는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을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고 입원·간병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입원플랜, 간병플랜, 입원·간병 종합플랜 중 선택이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가입자에게 맞는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도 함께 출시된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검사, 재검사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또는 질병의심소견 △5년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이력이다.

삼성생명은 상품 출시에 맞춰 13일부터 보험료 계산 및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 상품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가입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월 납입보험료 2만5000원 이상시 2만원, 1만5000원 이상시 1만원, 5000원 이상시 5000원 상당 경품을 3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할 경우 8월에 증정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든든히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평소 입원비, 간병인 사용비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라면 간편한 가입을 통해 이벤트 혜택까지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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