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3.8% 증가했다.
매출은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9% 상승했다. 순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3% 늘었다.
교촌 관계자는 “통상 치킨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인 연말 시즌이 낀 4분기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올해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 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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