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난 1분기 36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1조1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해 4분기부터 종속회사로 편입된 데다 주요 계열사인 현대리바트, 현대드림투어 등의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2분기 현대홈쇼핑과 한섬, 현대퓨처넷, 현대L&C, 현대바이오랜드의 연결 편입도 예정돼 있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당첨 시 ’20억’ 번다…반포 원베일리, ‘역대급 로또’ 나왔다
- [내일날씨] 주말, 전국에 ‘비·바람’…중부지방 ‘물폭탄’
- 통합 청주시 출범 기념 ‘KBS 열린음악회’ 열려
- 청주동물원, 국내 첫 거점동물원 지정…환경부 “국비 지원”
- 안성시,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개최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