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왼쪽)과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세계 철새의 날’(5월11일)을 맞아 10일 인천녹색연합에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을 보전하고자 2019년부터 6년째 후원금을 지원했다.

영종도 갯벌을 포함한 인천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핵심 지역 중 하나로 그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부금은 영종도 갯벌에 서식하는 저어새 등 멸종위기 조류 모니터링과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시민 교육·홍보 활동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영종도 갯벌 보전활동 후원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친환경 행보를 더욱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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