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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세종공장 타운홀미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여기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인 만큼, 우리의 자부심도 여기서 시작된다.”

콜마홀딩스는 윤상현 부회장이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 모델이 됐다.

한편 이날 윤 부회장은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첫째와 둘째 출산시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높이고 유급 육아휴직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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