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입국한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와 동반 가족 210명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한다.
LH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및 동반가족 122가구, 총 210명을 대상으로 LH 임대주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지난해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다.
LH는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LH 인천지역본부와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계약도 체결했다.
거주지는 거주 희망지역 수요 조사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는 게 LH 설명이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주거 급여 등으로 정부가 지원한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재외동포청,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조해 사할린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U 공략 본격화” 농심, 프랑스 판매망 확대
- 한국타이어,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입증
- 울산교육청, 건강하고 튼튼한 학생 만들기
- 관광공사·강원랜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 대웅제약, ‘이지덤 뷰티’ 돈키호테 등 일본 점포 1026곳 진출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