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점검 등 선제 조처 나서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부산항 신항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78/image-671ff47f-be6c-43e6-9999-572d5df9cbf7.jpeg)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장마철에 대비해 14일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은 신항 소형선 부두 내 건립 예정인 항만소방정대 청사 신축 현장을 살폈다. 시공업체를 통해 미리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장마철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최근 증가하는 화물 상하차 지연 민원 해소를 위해 신항 4부두(HPNT)에 방문해 운영사 실무자들과 주차장 및 출입게이트 등 인근 현장을 살펴보면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시설물 특성에 맞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설물 균열, 누수 상태 등을 미리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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