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현판.ⓒ현대해상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현판.ⓒ현대해상

현대해상의 실적이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금 예실차 손익이 개선되고 및 계약서비스마진 상각수익이 증가한 가운데, 제도변경에 따른 부채평가금액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장기 보험손익이 개선됐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고액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일반보험은 같은 기간 보험손익이 82.6% 개선됐으나, 자동차보험의 경우 1월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액 증가로 보험손익이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지난해 1분기 부동산 관련 수익증권 평가익 기저효과로 같은 기간 줄어든 108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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