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557억원과 1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36.7%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도 9조5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8% 감소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며 “어려운 시장환경에 맞서 더욱 보수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밸류업프로그램으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기반 수익이 전분기 대비 52% 확대돼 리테일 수익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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