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사측을 상대로 통상임금 소송 집회를 열고 있다. [포스코노조]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포스코 노동조합이 사측을 상대로 한 통상임금 청구 소송에 60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노조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청구 소송 참여 위임장을 받은 결과 6670명이 신청했다.

포스코노조는 통상임금에 △정비기술장려금 △상주업무몰입장여금 △교대업무몰입장려금 △업적급 △명절상여금 △경영성과급 등의 수당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포스코노조는 20일까지 추가로 참여자를 모집한 뒤 7월께 회사 측을 상대로 소송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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