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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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22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7068억원) 대비 12% 감소한 셈이다.

삼성생명의 1분기 매출은 9조3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페널티이익 및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576억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건강CSM은 4분기 연속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험계약마진(CSM)은 보험계약의 미래 수익을 계산해 이를 현재 가치로 평가한 금액이다. 보험 기간이 길수록 가입자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보험금이 낮을수록 값이 커진다. 장기 보험 판매 비중이 높은 큰 보험사에게 유리한 지표다.

신계약CSM 내 건강보험 비중도 53.5%로 전년대비 21.6%로 확대돼 3분기 연속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생명의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6조원에 달한다. 전속채널조직은 3만147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118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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