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농심의 영업이익이 제품 원가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16일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725억원, 영업이익 6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3.7% 감소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도 전년동기보다 531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내수와 수출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으나 매출 원가와 비용 부담이 늘어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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