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평가 온라인 서비스 출시
다음세대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평가 온라인 서비스 출시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은 오는 5월 16일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역량평가지표 아이캔(ICAN, Impact Capacity Assessment toolkit for Nonprofit Startups)의 자가측정 웹사이트(ican.npostartups.org)를 공식 오픈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캔(ICAN)은 브라이언임팩트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최영준 교수(연세대학교), 라준영 교수(가톨릭대학교) (주)한국사회가치평가가 공동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역량평가지표 개발 연구’에서 개발된 지표다. 총 42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7년 이하 초기 단계의 비영리조직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스스로 자가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에 개설된 웹사이트에서는 비영리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스스로 임팩트 역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며  그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세대재단은 아이캔(ICAN) 온라인 서비스 런칭 기념하여 자가측정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자가측정 웹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본 지원사업에 신청한 비영리스타트업 중 10곳을 선정하여 활용 가이드 와 측정 지원금(단체당 100만 원)을 제공하고 맞춤형 결과 해설과 인증 마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는 “아이캔(ICAN) 온라인 서비스와 자가 측정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단계 비영리 조직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실행 체계를 점검하고 임팩트 창출 전략을 설계하여 조직의 로드맵을 그려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온라인 기반 사업인 만큼 지역적 제한 없이 전국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루고 있는 비영리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캔(ICAN) 자가측정 지원사업의 자세한 모집 내용은 다음세대재단 웹사이트(daum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캔(ICAN)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한 비영리스타트업은 5월 24일(금) 자정까지 해당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오는 5월 20일(월) 오후 4시에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이캔(ICAN) 자가측정 지원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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