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1분기 영업익 3356억…58%↑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56억원으로, 전년 동기(2119억원) 대비 58.39%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도 5311억원으로 지난해(349억원)보다 74.19% 증가했다.

올해 들어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거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1분기 순이익은 2674억원으로, 전년(3천263억원)보다 18.05% 감소했다.

보유 가상자산과 관련해 회계기준에 따라 인식할 수 있는 평가 이익 폭이 줄었다는 게 두나무 측의 설명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 [에듀플러스]연세대 김병수 교수팀, 생체친화성 주사형 하이드로젤 개발
• “몸값 무려 56억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라질 소, 경매 나오는 이유?
• 빗썸, 1분기 영업익 621억원…283.1%↑
• [폰카홀릭]<1>보기 좋은 사진 찍으려면 구도 설정부터 하세요
• 먼슬리키친, 테이블오더 제품 출시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