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BNK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왼쪽 세 번째부터), 이인경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서정보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78/image-2d96c887-a48a-4bb9-88ff-bba7e9909700.jpeg)
BNK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최신 금융사기 피해 사례와 안전한 금융 거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는 “금융사기가 날로 정교해지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금감원 부산울산지원장은 “지역사회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들이 금융사기에 노출되지 않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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