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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 작업)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다음 달 사채권자 집회를 소집한다.
태영건설은 다음 달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태영빌딩 지하 1층 T아트홀에서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소집 주체는 사채발행회사인 태영건설이고 소집 대상은 지난달 30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시장매출채권을 포함한 ‘제68회 공모사채권자’다.
이 집회에서 태영건설 사채권자들은 사채 만기일과 금리 변경 등 채권조정과 사채 권면액의 50/100 출자전환을 주 안건으로 논의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정상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회사채에 대한 출자전환 및 만기 연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투자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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