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시장오른쪽이 직원들에게 청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삼척시
박상수 시장(오른쪽)이 직원들에게 청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지난 5월 17일 출근길에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관행적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삼척시 전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삼척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03:30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빵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함께 배부하며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하여 건전한 조직문화와 부패행위 금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출근길 반부패 청렴 캠페인과 동시에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 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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