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협력 약속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과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과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이하 aT)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지난 20일 나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ESG 책임경영 강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저탄소·친환경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예술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에서 한국관 30주년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적으로 한국의 존재감을 키우며 예술 강국으로 부상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돌려주자”고 강조했다.

국민 먹거리 책임 기관인 공사는 지난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하고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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