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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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들이 대거 힘을 받지 못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세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도 하방 압력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1포인트(0.33%) 내린 2733.03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은 129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5억원, 624억원어치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25%), LG에너지솔루션(-0.67%),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전자우(-0.46%), 현대차(-0.60%), 기아(-0.52%), 셀트리온(-0.48%), POSCO홀딩스(-1.25%), KB금융(-1.23%) 등은 하락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89%) 등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포인트(0.26%) 오른 849.32로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원, 134억원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269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11%), 에코프로(-1.71%), 알테오젠(-0.89%), HLB(-2.87%), 셀트리온제약(-0.21%), 레인보우로보틱스(-0.46%) 등은 떨어지고 있다. 그에 반해 엔켐(0.16%), 리노공업(1.49%), HPSP(2.51%), 클래시스(0.21%) 등은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오른 1361.9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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