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부민병원그룹이 KPGA 정찬민과 의료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찬민 프로는 2016년과 2017년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를 2연패하는 등 아마추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정 프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뒤 이듬해 프로로 전향했다. 지난해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정찬민은 골프웨어 상의 후면에 부민병원 로고를 달고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한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찬민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피지컬 부문 뿐 아니라 멘탈적인 부문까지 지원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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