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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위기 대응 전략 세미나 포스터./건설주택포럼

주택·건설업계와 금융업계, 학계 석·박사급 전문가 280여명으로 구성된 건설주택포럼이 현재 건설업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건설주택포럼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으로 ‘건설산업 위기대응 신사업·신기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주 급감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중단 등으로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를 넘어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이원재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이상근 부동산산업학회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김선주 경기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주택 건설산업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영태 전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은 ‘해외 건설시장 동향과 대응 전략’, 김동구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스마트 건설 기술의 오늘과 내일’등의 주제를 이야기했다. 이어 이원재 전 차관 주재로 황성주 이화여대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이은석 동부건설 CFO, 손태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관리연구실장 등이 종합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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