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건설현장 3대 기본안전’ 합동 캠페인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건설현장 3대 기본안전 수칙 점검 등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대방건설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건설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안전난간, 작업발판 등)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및 건설현장 3대 기본안전 수칙(안전모 쓰고! 안전대 걸고! 개구부 막고!)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메시지를 전파했다.

더불어 노사가 함께하는 공동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개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노사가 함께 현장상황에 맞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지속적으로 다발하는 추락재해예방을 위해 현장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3대 안전수칙부터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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