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제주항공과 함께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 △근로자 멘탈 헬스케어 등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여름철 폭염 등 재해로부터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제주항공과 협업해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온열질환 예방부터 온열질환 대처 공동 교육, 셀프 수분섭취 트레이닝 등 수분 보충과 충분한 휴식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근로자 멘탈 헬스케어 캠페인을 제공해 근로자의 정신 건강 측정 분석, 체형 불균형 건강 관리, 번아웃 예방 텐션업 캠페인도 선보인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아오츠카가 앞장설 수 있어 뜻깊다”며 “제주항공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근로자의 산재 예방과 더불어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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